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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2.10 13:55:24
  • 최종수정2019.02.10 13:55:24

충북학사 청주관 전경.

[충북일보] 충북학사 청주관 입사생 20명이 올해 교사 임용시험에 합격했다.

청주관에 따르면 유치원 1명, 초등 2명에 이어 지난 8일 발표된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17명이 합격했다.

중등교사 임용시험 합격자 수는 개관 이래 가장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충북학사 청주관은 지난해에도 중등임용시험 15명과 유치원 및 초등임용시험 각 1명을 시작으로, 공인회계사 2명과 공무원시험 합격자 8명을 배출했었다.

충북학사 청주관은 학생들과의 수시 간담회와 설문을 통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면학에 전념할 수 있는 최적의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시험 및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학습 및 면학지원제도를 운영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김창현 충북학사 청주관 원장은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학습지원을 통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음에 만족하며, 지속적으로 학생들을 위한 면학 및 진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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