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노인 재능 나눔 활동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재능 나눔 활동 기회제공으로 노후 성취감 제고

  • 웹출고시간2019.02.10 13:10:38
  • 최종수정2019.02.10 13:10:38
[충북일보=제천]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가 2019년 노인재능 나눔 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270명을 11일부터 13일까지 3일에 걸쳐 모집한다.

재능 나눔 활동 지원 사업은 재능을 보유한 노인에게 나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사회 참여를 통한 노후 성취감과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2월부터 오는 7월까지 6개월 간 노인 학대예방을 위한 상담안내, 경로당 회계교육, 어린이집유치원 학습지도, 문화예술 활동(실버밴드), 노인취업상담, 실버기자단, 한궁지도, 금연규제안내, 아동학대예방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다.

참여자에겐 월 4회 10시간 이상 활동으로 교통비와 식비를 포함한 월 10만원 이내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참여 대상은 제천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이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의료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 등급판정자,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2018년 노인재능 나눔 활동 부정 수급자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사진 1매를 지참해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취업지원센터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취업지원센터(652-3130)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