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군, 2018년 기준 사업체 조사

오는 13일부터 3월 12일까지

  • 웹출고시간2019.02.10 13:36:04
  • 최종수정2019.02.10 13:36:04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하기 위한 '2018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오는 13일부터 3월12일까지 한 달간 실시한다.

이 조사는 매년 시행하는 전국 규모의 통계조사로, 산업정책 수립 및 평가·분석 등 학술연구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2018년 12월 31일 기준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 3천252개가 대상이다.

조사내용은 사업체명, 종사자 수, 매출액, 프랜차이즈 관련 사업체 여부 등 14개 항목이다.

조사방법은 조사원 방문조사와 응답자 요청 시 우편조사가 병행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조사 자료는 통계법 33조에 따라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며 "조사원 방문 시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