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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2.10 13:04:44
  • 최종수정2019.02.10 13:04:44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청성면 이장협의회는 8일 이장회의 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면정을 성실히 수행한 산업팀 최학림 주무관(시설7급)과 총무팀 이초희 주무관(농업8급)을 우수 직원으로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배영호 이장협의회장은 "이장단과의 유기적인 협조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모든 일에 주민을 최우선으로 섬기는 행정을 몸소 실천하는 두 주무관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우수 직원으로 선정된 두 주무관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면면들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고 주신 상으로 알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광선 청성면장은 "직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해 준 이장단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면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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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