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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의회 아로니아육성사업 실태파악 특위 구성

지역 농민들 제기한 문제점 및 민원해결에 주력

  • 웹출고시간2019.02.07 11:03:46
  • 최종수정2019.02.07 11:03:46

단양군의회 의원들이 본회의장에서 임시회 본회의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의회가 군의회 차원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아로니아육성사업 운영에 대한 전반에 걸쳐 실태 파악에 나선다.

군 의회는 지난달 31일 제274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아로니아육성사업 운영 실태파악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의결해 아로니아육성사업에 대한 운영 실태를 파악하기로 했다.

아로니아육성사업 운영 실태파악 특별위원회는 오시백, 강미숙, 김광표, 장영갑, 조성룡, 이상훈 등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오시백 위원이 위원장으로 강미숙 위원이 간로로 선임됐다.

이에 따라 실태파악 특별위원회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89일 동안 군의 아로니아육성 사업 운영실태 전반에 대해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그동안에 제기된 의혹들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오시백 위원장은 "그동안 지역 농민들로부터 아로니아육성사업에 대한 많은 문제점과 민원이 제기돼 왔다"며 "이번 특위를 통해 아로니아육성사업에 대한 의혹을 해소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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