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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전통시장 명품화 사업 추진

발길이 머무는 향수의 전통시장 위해 노력

  • 웹출고시간2019.02.07 11:05:29
  • 최종수정2019.02.07 11:05:37

단양읍의 명물 구경시장에서 가래떡 만들기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올해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19억9천600만원 규모의 예산을 들여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에서는 군민과 함께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5억 원의 단양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유통한다.

또 전 직원이 솔선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을 월 1회 운영하는 한편 값싸고 깨끗한 착한가격업소 애용하기 운동, 지역생산 농산물, 중소기업제품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해 나간다.

또한 소상공인이 카드수수료를 부담하지 않도록 소상공인 간편결재 시스템인 제로페이 구축사업을 지원하고 소 상공인 600명에게 창업 및 경영개선 자금에 대한 이자를 보전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실질적 소득증대와 안정적 경영환경을 유지하는데 주력한다.

전통시장의 명품화를 견인하기 위해 3억6천600만원 규모의 예산을 들여 단양구경시장 내 노후전선 일제 정비, 환풍기 설치, 화재알림시설 설치 등 시설 현대화를 지속 추진하는 한편, 매포 전통시장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첫 걸음 시장 공모사업을 추진해 나간다.

상인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인드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도 추진된다.

여기에 전통시장 홍보를 위한 우수박람회 참가지원, 전통시장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시장매니저 교육·양성, 상인 전문교육과 함께 우수시장에 대한 견학과 벤치마킹도 추진한다.

특히 관광객이 즐겨 찾는 명품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향수의 전통시장 만들기 이벤트 행사를 추진하고, 수도권 관광객의 단양시장 유입을 위한 팔도장터 관광열차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고객할인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동마케팅행사를 추진하고 가래떡 데이 행사를 운영하는 한편 고객편의를 위한 배송도우미를 지원함으로써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개별 점포의 한계를 극복하도록 지원한다.

단양 5일장은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누구나 판매자로 참여해 고향정취와 향수를 자극하고 있으며 주말이면 관광객의 발길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전통시장 인근에는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는 관광지와 맛객들을 위한 각종 미디어매체를 통해 알려진 맛집들이 인근에 있어 근거리로 이동하며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가 다양해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 사랑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민선7기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 실현을 위해 경제의 모세혈관인 골목상권 활성화와 경제 선순환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추진한다"며 "소상공인, 자영업자, 전통시장 상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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