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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발전·사회가치 실현 노력"

김태룡 캠코 충북지역본부장 부임

  • 웹출고시간2019.02.06 14:30:02
  • 최종수정2019.02.06 14:30:02
[충북일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1일자로 김태룡(51·사진) 본부장이 부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본부장은 경남 마산 출신으로 1994년 캠코에 공채로 입사했다.

김 본부장은 종합기획부 팀장, 국민행복지원부 부부장, 해양금융부 부부장 등 공사의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특히 종합기획부에서 다년간 근무해 캠코의 전반적인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이를 바탕으로 실무에도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본부장은 "지역 내 주요 공기업으로서 책임의식과 사명감을 갖고 국유재산관리, 조세 체납압류재산 공매, 서민금융지원 업무 등 맡은 바 소임을 차질없이 수행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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