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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도 배우고 문화도 체험하는 '다국어교실 겨울특강'

11~22일 충북도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

  • 웹출고시간2019.02.06 13:51:47
  • 최종수정2019.02.06 13:51:47
[충북일보] 충북도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가 청주시내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1~22일 '다국어교실 겨울특강'을 운영한다.

다국어교실은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눠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등으로 개설된다.

초급반은 청주시 상당구·청원구에 있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 중급반은 다국어교실 초급반을 이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2주간 집중적으로 다른 나라의 언어를 배우고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센터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돕기 위해 겨울특강 기간 동안 노선버스도 운행할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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