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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동남지구 유치원 추가 신설

교육부 투자심사 승인… 2021년 3월 개원 목표

  • 웹출고시간2019.02.06 13:27:02
  • 최종수정2019.02.06 13:27:02
[충북일보=청주] 청주 동남지구의 유치원 추가 설립 계획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6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청주 동남지구 (가칭)동남2유치원 설립 사업'이 교육부의 수시 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적정' 판정을 받았다.

이번 교육부 수시 1차 중앙투자심사는 정부의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정책에 따라 유치원만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이번 수시 1차 중앙투자심사에 통과된 유치원 용지는 동남지구 중앙에 위치했으며, 오는 2021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주 동남지구는 모두 17블록 1만4천709가구가 들어서는 대규모 지구다.

도교육청은 이곳에 기존의 운동초등학교와 운동중학교를 포함해 유치원 2곳, 초등학교 3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을 설립하기 위해 모두 8곳의 학교 용지를 확보했다.

현재 (가칭)동남1초등학교와 (가칭)동남1유치원은 2020년 9월 개교(원)를 목표로 설계가 진행 중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내 각종 개발지구 입주민들의 학생 또는 유아의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 개발지구 내 학교 및 유치원 설립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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