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3高 잡고 건강한 삶 영위하세요"

보은보건소, 오는 9월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 프로그램
운동·스트레스 관리 등 교육

  • 웹출고시간2019.02.06 13:13:15
  • 최종수정2019.02.06 18:44:31

보은군 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의 하나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발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운영하는 '3高를 잡아라'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3高(고혈압,고혈당,고지혈증)를 잡아라'는 주제로 오는 9월 말까지 모두 2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고혈압, 당뇨병 관리가 필요한 고위험군 및 환자 231명이 참여하고 있다.

교육은 운동, 영양, 우울, 치매, 스트레스, 발관리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각 분야 전문인력이 전담해 실시한다.

특히 농한기 집중 관리로 주민 스스로 자가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돼 인기를 얻고 있다.

김귀태 보은군 보건소장은"단순 교육을 넘어 환자 본인이 심뇌혈관질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키워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