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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2.02 18:26:33
  • 최종수정2019.02.02 18:26:33
[충북일보=청주] 청주흥덕경찰서는 술에 취해 채무자의 개 농장에 들어가 개들을 풀어놓은 A(55)씨를 건조물 침입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0시30분께 청주시 흥덕구 원평동의 한 농장에 들어가 농장에서 기르던 셰퍼드와 리트리버 등 개 35마리를 풀어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직후 인근 지구대를 찾아 "견주에게 빌려준 돈을 받지 못해 개들을 풀어줬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개들의 포획을 위해 세차례 현장에 출동해 신고 9시간만에 셰퍼드 34마리를 포획해 견주에게 인계했다.

인근 야산으로 달아난 리트리버 1마리는 추적 중이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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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특집]이시종 충북도지사 인터뷰

◇충북선 고속화 예타 면제가 확정됐다. 소회는 "강원~충청~호남을 잇는 발전축인 강호축의 대표 사업인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120→230㎞, 총연장 87.8㎞)이 예타를 면제받게 돼 매우 기쁘다. 2011년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사전타당성 조사 착수를 시작으로 예타를 여러 번 시도했으나 타당성이 나오질 않아 좌절했었다. 지난해 충북을 비롯한 일부 시도의 예타면제 건의를 정부와 정치권이 받아들이면서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도 8년 만에 기적처럼 다시 살아났다. 무엇보다 도민의 전폭적인 지원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충북선철도 고속화 범도민 추진위원회와 시민사회단체, 지역언론, 정치권, 시장·군수, 공무원 등 지역 모두가 뭉쳐서 해낸 일이다. 거듭 감사드린다. 문재인 대통령의 균형발전 의지가 컸기 때문에 예타 면제도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더불어민주당에서 뒷받침해줬는데 이해찬 대표 역할을 빼놓을 수 없다."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의 의미는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이 예타가 면제되고 강호축이 4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에 반영된 것은 충북은 물론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대단히 뜻깊고 잘된 일이다. 함께 예타 면제를 받는 세종~청주고속도로, 평택~오송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