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2.02 12:40:38
  • 최종수정2019.02.02 12:40:38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저소득 청년층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청년희망키움통장 신규 가입자를 오는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가입대상은 생계수급가구 중 근로사업소득이 1인 가구 기준중위소득 20%이상(341만402원)인 청년(만 15~34세)이다.

매월 본인 소득 10만원을 공제해 청년희망키움통장에 적립하며, 추가로 근로소득에 따라 장려금을 최대 49만6천 원까지 지원한다.

가입기간은 최대 3년으로, 지속적으로 근로활동을 하면서 생계급여 탈수급 시 최대 2천145만 원의 적립금과 발생이자를 받을 수 있다.

신청희망자는 신청서, 소득신고서, 저축동의서, 개인정보제공 및 활용동의서 등 구비서류 지참 후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되고, 가구별 특성에 따라 추가로 필요할 수도 있다.

군 관계자는 "자산 축적기회가 많지 않은 청년 수급자를 위한 차별화된 근로인센티브형 자산형성 지원사업으로, 저소득층의 빈곤의 대물림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