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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2.03 08:59:01
  • 최종수정2019.02.03 08:59:01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청성면 번영회는 전 청성면사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우수 직원을 선정, 감사패를 전달했다.

청성면 번영회는 지난 25일 열린 총회에서 청성면 번영회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힘써 준 전일구 주무관, 이지현 주무관을 우수 직원으로 선정했다.

전 주무관과 이 주무관은 "정말 특별한 상을 받았다" 며 "앞으로도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군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성호 번영회장은 "청성면민화합 한마당행사, 노인의날 행사, 군민체육대회, 새해 해맞이 행사등 여러 행사에서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주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며 앞으로도 주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 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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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