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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헌 충북불교단체협의회장 취임

신년교례 및 회장 이·취임식

  • 웹출고시간2019.01.31 16:58:12
  • 최종수정2019.01.31 16:58:12

송수헌

충북불교단체협의회장

[충북일보] 송수헌 충북불교단체협의회장이 31일 취임했다.

이날 충북불교단체협의회는 불기 2563주년 충북불교단체 신년교례 및 회장 이·취임식을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 S컨벤션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법주사 주지 정도 스님과 한국불교태고종 충북교구 도안 스님,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장선배 충북도의장을 비롯한 각계 기관·단체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신년교례는 이운근 충북불교단체협의회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해 신현왕 전임 회장의 이임사로 이어졌다.

이어 송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알리기 위해 포교와 자비실천 사업을 기획하고, 지역의 불교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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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