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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치료제 공동개발 나선다

오송 소재 오토텔릭바이-제일약품
200억 원 규모 기술이전 계약 체결

  • 웹출고시간2019.01.31 14:17:22
  • 최종수정2019.01.31 14:17:22
[충북일보] 국내 바이오 신약 개발 기업 오토텔릭바이오가 제약업체인 제일약품과 200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31일 충북도에 따르면 오토텔릭바이오는 도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로부터 팁스(TIPS,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을 받는 업체로, 청주시 흥덕구 오송에서 고혈압치료제와 면역항암제를 개발해 왔다.

이번 계약은 오토텔릭바이오의 고혈압 개량신약 후보물질(ATB-101)이 하이드로클로로티아지드 고혈압 복합제 시장을 대체할 수 있을 만큼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제일약품의 판단으로 성사됐다.

두 업체는 하반기부터 글로벌 임상을 진행할 예정으로 사업화 단계에서 제일약품은 한국, 중국, 일본에 독점 판매권을 갖는다. 오토텔릭바이오는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독점 판매권을 소유한다.

김태훈 오토텔릭바이오 대표는 "제일약품을 비롯한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임상적 유의성을 입증해 국내 개량신약의 글로벌 진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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