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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충북도당 "사람에서 답을 찾다"

김수민 의원 충주 찾아 인재영입 강조

  • 웹출고시간2019.01.31 12:57:15
  • 최종수정2019.01.31 12:57:15
[충북일보] 바른미래당 충북도당 위원장 김수민 국회의원이 상설 인재영입기구로 '인재발굴기획단'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지역 인재발굴에 들어갔다.

김 의원은 31일 충주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국민을 실망시키는 배반의 정치를 하고 있다"면서 "도당은 내년 총선과 이후 지방선거를 대비해 지역과 당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유능한 인재들을 발굴해 새로운 진용을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재는 명문대 출신이 아닌 지역 대학교를 나온 사람들로 뽑을 것"이라며 "충북지역의 바른 길, 지역정치의 바른 답을 사람에서 찾는다는 마음으로 지역의 인재영입에 도당의 사활을 걸 것"이라고 각오는 나타냈다.

김 의원은 "도당은 기획단장에 최용수 충주지역위원장을 임명했다"며 "도당은 인재영입과 함께 조직강화에 나서 충북지역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지역당의 역량을 키우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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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