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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기가구 찾아 나서

25개 읍면동 총 1천460여 명 활동

  • 웹출고시간2019.01.31 13:14:52
  • 최종수정2019.01.31 13:14:52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25개 읍면동 총 1천460여 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을 읍면동별로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무보수·명예직으로 지역사정을 잘 아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이장, 주민자치위원 등 기존 인적자원망과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 발굴에 자발적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공무원은 3년간 활동하며 저소득층의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실업, 빈곤, 질병 등 사회적 위험으로 인해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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