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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제대로 즐길 사람 모여라

국립청주박물관, 내달 2~6일
귀성객·시민 대상 행사
윷놀이·전통극 공연 등

  • 웹출고시간2019.01.30 16:41:30
  • 최종수정2019.01.30 19:59:32

뮤지컬 '마리의 마법학교 대모험' 공연 모습.

ⓒ 국립청주박물관
[충북일보=청주] 국립청주박물관은 오는 2월 2~6일(5일 휴관) 설 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새해 복 많이 받으면 돼지~유' 행사를 연다.

황금돼지해인 기해년을 맞아 4일과 6일에는 행운과 희망을 기원하는 의미로 상설전시실 로비에서 복돼지 저금통을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1일과 5일에는 추억의 옛날 뽑기를 통해 특대 크기의 저금통을 증정한다.

지난해 국립청주박물관에서 열린 윷놀이 행사 모습.

ⓒ 국립청주박물관
2~6일 어린이박물관 앞뜰에서는 제기차기, 대형 윷놀이, 팽이치기, 투호 던지기, 장구, 북, 꽹과리 등 악기와 민속놀이를 즐기면서 옛 조상들의 흥을 느낄 수 있다.

이 기간 문화사랑채 소강당에서는 '보스 베이비' 등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작품도 상영한다.

전통극 '소년, 이순신' 공연 모습.

ⓒ 국립청주박물관
4일과 6일 청명관 대강당에서는 각각 전통극 '소년, 이순신'과 뮤지컬 '마리의 마법 학교 대모험'도 볼 수 있다. 전통극과 뮤지컬은 박물관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한 뒤 관람하면 된다.

이번 국립청주박물관 설 맞이 행사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과 참여방법은 박물관 누리집(https://cheongju.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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