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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 단양공장, 이웃과 함께하는 설 명절

매포읍 관내 경로당·마을회관에 생필품 전달

  • 웹출고시간2019.01.30 11:24:37
  • 최종수정2019.01.30 11:24:37

한일시멘트(주) 단양공장 직원들이 매포읍 관내 15개 경로당과 마을회관에 쌀, 국수, 라면 등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단양] 한일시멘트(주) 단양공장이 지난 29일 설 명절을 맞아 매포읍 관내 15개 경로당과 마을회관에 약 250만원 상당의 쌀, 국수, 라면을 전달했다.

한일시멘트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주민들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매년 4차례 이와 같은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한일시멘트는 봉사단체인 황소봉사회에서 지난해 총6회에 걸쳐 농촌지역을 방문해 각종 농기계 무상수리 봉사활동을 가졌으며 사내 동호회 모임인 기독 신우회에서는 독거노인을 방문해 목욕 및 집 청소, 석축정비 봉사활동 등을 펼쳤다.

또 WITH봉사단은 독거노인 도배 및 장판 교체 봉사, 사랑의 도시락배달 및 차량지원 활동을 갖고 있으며 매년 매화골 사생대회 개최, 매포 초·중학교 장학금(매년 700만원, 현재까지 1억2천만 원) 전달, 단양장학회 장학금(한일시멘트&에너낙코리아,1천만원) 전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덕근 공장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돕기,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에 각종 환원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주민과 기업이 함께 상생하는 향토기업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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