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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정동진 바다절벽 옆에 길이 만들어진다.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바다를 만난다. 48년 동안 숨겨졌던 비경이 드러난다. 바닷물의 반짝거림에 마음까지 설렌다. 쪽빛의 바다 옆으로 햇살이 내려앉는다. 동해를 향해 부채바위들이 몸을 펼친다. 볕과 마주하던 바위가 바다를 따라간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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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김태종 농협본부장

[충북일보] 김태종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은 도내 농촌 마을인 괴산 소수면 출신이다. 시골 마을서 유년·청소년 시절을 보낸 김 본부장은 지난 2018년 1월 '충북 농촌경제의 수장'으로 돌아왔다. 흔한 말로 금의환향(錦衣還鄕)이라고 한다. 김 본부장은 비단옷을 마다했다. 삼베옷을 걸쳐 입고 지역 농민들과 함께 농토(農土)에 섰다. 가뭄이 극심했던 지난해 여름, 도내 곳곳의 농민들을 찾아가 메마른 농심과 농토를 위로했다. 2년의 임기 중 1년을 마무리한 김 본부장을 만나 그간의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유년시절과 농협 입사 과정은. "괴산에서 초·중학교를 졸업한 뒤 '실업계 붐'과 가정형편상 빠른 취업을 위해 청주공고에 입학했다. 정밀기계과를 졸업했는데 본인이 생각처럼 손재주가 있는 사람이 아니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다시 공부를 해서 충북대 정치외교학과에 입학했다. '큰 곳'에서 일을 하고 싶은 욕심은 있었지만 정치에는 관심이 없었다. 공직이나 기관에서 일을 하고 싶었다. 대학 졸업 후 농협중앙회 공채 시험에 합격했다. 1990년부터 1996년까지 고향인 괴산군지부와 충북지역본부 자재과에서 근무했다." ◇농협 입사 후 업무는.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