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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30 10:43:20
  • 최종수정2019.01.30 10:43:20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다음달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본청과 9개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산불방지 대응을 위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산불예방 감시와 동시에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 태세를 구축하기 위해서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을 취약지에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본격적인 산불조심기간에 앞서 무인감시카메라(10개소), 산불감시초소(13개소)를 일제 정비를 하고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들을 대상으로 산불진화 훈련 및 안전교육을 하는 등 유사시 초동진화에 철저히 할 방침이다.

더불어 올해는 드론을 활용해 상황발생 시 실시간으로 현장을 파악하는 등 첨단시스템을 구축해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봄철 산불예방이 그 어느 때보다도 요구되며, 특히 입산자 실화,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위험을 줄이기 위해 군 주요 산림에 입산을 통제하고 등산로를 폐쇄하는 등 단속을 강화한다.

군 관계자는 "인화물질 제거를 위해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사전에 소각하는 등 산불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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