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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29 15:07:19
  • 최종수정2019.01.29 15:07:19

청주 서원새마을금고 강신권(왼쪽 다섯번째) 이사장이 29일 청주CJB를 방문해 '사랑의 좀도리쌀' 3천㎏을 전달하고 있다.

ⓒ 서원새마을금고
[충북일보=청주] 청주 서원새마을금고는 29일 청주CJB에 '사랑의 좀도리쌀' 3천㎏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좀도리쌀은 지난 12일 본점 신축 개점식 및 정기총회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로 마련됐다. 서원새마을금고 회원과 임직원도 십시일반 쌀을 보탰다.

사랑의 좀도리쌀은 적십자사와 지역 경로당 34곳, 불우이웃에게 전달됐다.

강신권 이사장은 "사랑의 좀도리쌀 나눔은 서원새마을금고의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온기를 나누는 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원새마을금고는 매년 정기총회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떡국떡을 마련해 지역 경로당과 불우이웃에게 나눔행사를 해오고 있다.

또 장학금 지급, 경로당 유류비를 지원,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한 환원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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