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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경찰서, 설 명절 맞아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손길

북한이탈주민 가정 위문 및 오찬간담회도 함께 가져

  • 웹출고시간2019.01.29 17:16:29
  • 최종수정2019.01.29 17:16:29
[충북일보=단양] 단양경찰서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소속 직원들의 월 급여 중 매월 우수리로 마련한 기금을 활용해 29일 독거노인 등 3가구를 방문, 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독거노인 A(81)씨를 찾아 홀로 명절을 보내는 안타까움을 위로하며 위문을 가진 김성준 서장은 "즐겁고 행복해야 할 설날을 외롭게 보내시지만 단양경찰이 항상 곁에서 지켜보며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언제든 자식처럼 불러주시라"고 위로했다.

이날 단양서는 관내 식당에서 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전원을 초청해 위문품 전달, 오찬을 겸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성준 서장을 비롯해 구인사 총무국장 자운스님, 보안협력위원회 이규열 위원장 및 위원, 단양군 담당자 등이 함께해 따뜻한 시간을 만들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북한이탈주민 이모(56)씨는 "이번 설 명절도 잊지 않고 위문과 격려를 해주시는 단양경찰서와 지원 단체에게 감사드린다"고 고마워했다.

김 서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마음을 보듬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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