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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29 12:57:24
  • 최종수정2019.01.29 12:57:24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장연합회 9대회장에 이홍섭(74) 중동2리 이장이 취임했다.

연합회는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 및 증평군이장연합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 신임회장은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증평읍 중동 2리 이장을 비롯해 증평읍이장협의회 이사(2017~2018년)를 역임하면서 지역발전 및 주민화합에 앞장서 왔다.

이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항상 낮은 자세에서 묵묵히 행동하는 연합회장이 되겠으며, 한 걸음 한 걸음 변화해가는 증평군이장연합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9대 임원진에는 부회장 이기엽(남하2리) 신동숙(도당1리) 이장, 사무국장 안창태(용강2리), 재무 연제일(송정5리) 이장, 간사 이선목(송산7리) 이장과 김인화(화성7리) 이장이 각각 선임됐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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