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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29 17:16:45
  • 최종수정2019.01.29 17:16:45
[충북일보=영동] 영동 5일장 상인회인 영우회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29일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하며 온정을 나눴다.

영우회는 영동장이 서는 날마다 군을 찾는 영동5일장 상인들의 친목모임으로 회원들이 조금씩 모은 성금으로 수년전부터 물품을 기탁해 오고 있다.

김흥배 회장은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사랑의 온기가 퍼져,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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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