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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28 16:14:40
  • 최종수정2019.01.28 16:14:40
[충북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HACCP 기술지원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HACCP 인증 및 기술지원 수행 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함께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전국 8개 지역에서 '2019년 HACCP 재정 및 기술지원 사업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 주요 내용은 △2019년 HACCP 정책방향 △HACCP 재정 지원 사업(지원 대상·지원 방법·신청절차 등) 및 기술지원 사업 안내 △HACCP 인증 및 조사·평가 결과 분석 등이다.

청주지역은 29일 오송에 위치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5층 대강당에서 설명회가 열린다.

참석을 희망하는 업체는 업소 소재지와 관계없이 참석 가능한 지역에서 개최하는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식약처(www.mfds.go.kr) 및 인증원(www.haccp.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HACCP을 의무적으로 적용해야 하는 소규모(연 매출액 5억 원 미만이거나 종업원 수 21명 미만) 식품업체 600곳과 식육가공업체 60곳을 대상으로 위생안전시설 및 설비 등 설치자금(최대 2천만 원의 50%)을 지원할 계획이다.

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어린이기호식품 등 HACCP 의무적용 식품제조업체와 식육가공업체에 대해 현장 맞춤형 집중 기술지원을 할 예정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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