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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28 17:33:57
  • 최종수정2019.01.28 17:33:57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정문 전경.

ⓒ 충북보건과학대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72%의 취업률을 기록, 충북도내 전문대학 중 1위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충북보과대에 따르면 교육부가 최근 대학알리미(대학정보공시)를 통해 공시한 지속적인 근무 여부를 조사하는 2차 유지취업률 항목에서도 보과대가 도내 전문대학 중 1위(86.8)를 기록했다. 2016년 말 기준 취업통계조사에서는 73.5%의 취업률로 도내 전문대학 중 가장 높은 취업률을 기록한 바 있다.

또 충북보과대는 2017년 말 기준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도 도내 전문대학 5곳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탄탄한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과 특성화 사업 연계, 맞춤식 교육 프로그램 개발·제공 등 체계적인 시스템이 축적된 결과라는 게 충북보과대 측의 설명이다.

충북보과대는 취·창업 교육 지원 강화와 학생 지원 체계 개선을 위해 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취업전담관, 취업전문위원 활동을 지원해 왔다.

정주호 충북보과대 취업창업과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현장실무 능력 강화를 통한 전공 이해도와 실무능력 향상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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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