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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설맞이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제수용품·선물세트 시중가격 대비 20% 저렴하게 판매

  • 웹출고시간2019.01.28 14:44:04
  • 최종수정2019.01.28 14:44:04
[충북일보] 충북농협이 설 명절을 맞아 오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지역본부 주차장에서 '설맞이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제수용 과일을 비롯해 나물류, 한우고기. 선물세트 등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우수 농축산물이 시중가격 보다 20% 저렴하게 판매된다.

또한 장터 내에서 고객사은 이벤트의 일환으로 '윷 던지기'가 진행되며 참여 고객에게는 농산물이 무료로 증정된다.

김태종 충북농협 본부장은 "농산물 직거래 금요장터를 통해 농업인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양질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며 "직거래장터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식품안전 활동을 강화해 지역 주민들에게 항상 사랑받는 장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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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김태종 농협본부장

[충북일보] 김태종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은 도내 농촌 마을인 괴산 소수면 출신이다. 시골 마을서 유년·청소년 시절을 보낸 김 본부장은 지난 2018년 1월 '충북 농촌경제의 수장'으로 돌아왔다. 흔한 말로 금의환향(錦衣還鄕)이라고 한다. 김 본부장은 비단옷을 마다했다. 삼베옷을 걸쳐 입고 지역 농민들과 함께 농토(農土)에 섰다. 가뭄이 극심했던 지난해 여름, 도내 곳곳의 농민들을 찾아가 메마른 농심과 농토를 위로했다. 2년의 임기 중 1년을 마무리한 김 본부장을 만나 그간의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유년시절과 농협 입사 과정은. "괴산에서 초·중학교를 졸업한 뒤 '실업계 붐'과 가정형편상 빠른 취업을 위해 청주공고에 입학했다. 정밀기계과를 졸업했는데 본인이 생각처럼 손재주가 있는 사람이 아니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다시 공부를 해서 충북대 정치외교학과에 입학했다. '큰 곳'에서 일을 하고 싶은 욕심은 있었지만 정치에는 관심이 없었다. 공직이나 기관에서 일을 하고 싶었다. 대학 졸업 후 농협중앙회 공채 시험에 합격했다. 1990년부터 1996년까지 고향인 괴산군지부와 충북지역본부 자재과에서 근무했다." ◇농협 입사 후 업무는.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