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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충주' 대표도서를 추천해주세요"

내달 10일까지 추천, 일반·어린이도서 각 1권씩

  • 웹출고시간2019.01.28 13:32:09
  • 최종수정2019.01.28 13:32:09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립도서관이 '2019년 책 읽는 충주' 독서운동의 대표도서를 내달 10일까지 추천받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책 읽는 충주' 독서운동은 시민들의 책 읽기 생활화와 독서 인구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대표도서는 일반도서 1권과 어린이도서 1권으로 구성되며, 시민들의 추천도서를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와 추진위원회 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기준은 △국내 생존 작가의 작품 △일반도서(성인 및 청소년 부문)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도서 △어린이도서는 어린이가 유익하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도서 △5년 내로 출간된 신간을 우선으로 하되 3년 이상 연작은 제외된다.

도서 추천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게시판에 등록하거나 이메일 또는 도서관을 방문해 내달 10일까지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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