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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실시

90대에 1억4천만원 지원

  • 웹출고시간2019.01.28 11:14:56
  • 최종수정2019.01.28 11:14:56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의 주요 발생 원인인 경유차의 폐차유도를 위해 '2019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대상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의 경유자동차와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 정상가동 판정을 받은 차량이다.

신청일을 기준으로 증평군에 2년 이상 연속해 등록돼 있어야하고 최종 소유기간도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세금이나 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액은 없어야 한다. 지원보조금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금액 내에서 차종 연식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차량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의 경우 폐차 신청 후 2019년식 신차를 구매하면 기본 지원 금액의 200%를 추가로 지급된다.

사업신청은 내달 15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환경위생과 자원관리팀(835-3616)에 접수하면 된다.

증평군이 마련한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예산은 90여 대분 1억4천400만 원이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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