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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27 16:14:24
  • 최종수정2019.01.27 16:14:24
[충북일보] 새해 첫 달의 마지막 주는 겨울다운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8일까지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으나 1㎝ 내외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29일부터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이날은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1월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눈이 내리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

다만, 이 기간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다.

청주·영동·진천 등에는 27일 오후 1시 기준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건조주의보는 실효습도 35% 이하인 상태가 2일 이상 계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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