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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대책 이후 움츠러든 부동산 경기

주택가격전망 하락세 유지
전국 아파트 매매·전세가 감소
충북도, 각각 0.14%·0.16% ↓

  • 웹출고시간2019.01.27 19:47:39
  • 최종수정2019.01.27 19:47:39
[충북일보] 정부가 내놓은 부동산 규제들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정부는 치솟는 서울 및 수도권지역 집값을 잡기 위해 지난해 종합부동산세 인상을 골자로 한 9·13 대책을 발표했다.

또한 대출 규제 강화 및 부동산 추가 공급 카드를 꺼내 들었으며, 금리인상을 단행했다.

올해는 토지 공시지가와 단독주택 공시가 현실화 통해 부동산 투기 수요를 억제하고 있다.

정부의 강도 높은 규제에 부동산 경기가 움츠러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월 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7.5로 전달 보다 0.6p 상승했다.

하지만 주택가격전망 CSI는 91로 전달 대비 4p 하락했다.

지난해 9월 128을 기록한 주택가격전망 CSI는 △10월 114 △11월 101 △12월 95 등을 기록, 하락세를 유지했다.

정부의 9·13 대책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아파트 가격 역시 떨어지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지난 21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및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각각 0.08%, 0.09% 떨어졌다.

특히 전주 대비 서울(-0.09%→-0.11%)과 수도권(-0.06%→-0.07%)의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폭이 확대된 점이 눈길을 끈다.

서울 및 수도권 집값을 대상으로 한 부동산 규제의 불똥이 지방에까지 튀고 있다.

같은 기간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광주(0.03%)와 대전(0.04%), 전남(0.04%), 제주(0.01%)를 제외한 13개 지역에서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했다.

충북의 경우 아파트 매매가격은 0.14%, 전세가격은 0.16% 떨어졌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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