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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27 15:26:21
  • 최종수정2019.01.27 15:26:21
ⓒ 최준호기자
ⓒ 최준호기자
[충북일보] 토요일인 25일 오후,충남 공주시 공산성 옆 금강 본류 가운데 부근 바닥이 흉물스럽게 드러나 있다<사진 위>.

환경부가 조류 오염 등을 모니터링(점검)한다며 작년 11월부터 이 곳에서 4km 하류에 있는 공주보 수문을 개방, 강 수위가 크게 낮아졌기 때문이다.

작년 9월 25일 당시만 해도 백제문화제 행사를 위해 일시적으로 수문을 닫으면서 이 곳에는 소형 황포돛배 300여척이 떠 있고, 길이 100여m의 부교(浮橋·뜬 다리)도 설치돼 있었다<사진 아래>. 이 곳에서 상류 14㎞ 지점에 있는 세종보도 공주보와 마찬가지로 수문이 개방되면서 요즈음 바닥이 거의 드러나 있다.

세종·공주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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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