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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학교 방사선과 제46회 방사선사 국가고시 100% 합격

응시생 26명 전원 방사선사 면허 취득 '쾌거'

  • 웹출고시간2019.01.27 14:07:46
  • 최종수정2019.01.27 14:07:46
[충북일보=제천] 대원대학교 방사선과가 제46회 방사선사 국가고시에 100% 합격해 26명 응시자 전원이 방사선사 면허를 취득한다.

방사선사 국가고시는 1년에 1회 시행되며, 전국 합격률은 79.7%를 보였다.

방사선사 면허를 취득하면 방사선을 이용한 진단 및 치료 장치를 운용 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되며 졸업 후 대학병원, 종합병원 등 의료기관, 방사선기기 관련 산업체 및 연구소, 원자력 관련기관, 보건직 및 의료기술직 국가공무원 등으로 취업할 수 있다.

학과장인 김용균 교수는 "100% 합격이라는 쾌거는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한 학교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전국 방사선과 대학 중 최고를 자랑하는 실습실을 보유하고 있는 것을 가장 큰 이유"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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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