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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27 13:18:29
  • 최종수정2019.01.27 13:18:29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청주청원구지역위원회 청년·대학생위원회가 출범했다.

지난 26일 도당 대회의실에서 출범한 청년·대학생위원회는 지역 청년·대학생들의 정치 참여를 이끌고, 청년 정책과 제도 수립 등에 나서게 된다.

청년위원장에는 이희재씨, 대학생위원장에는 김종우씨가 맡는다.

변재일 도당위원장은 격려사에서 "가속도로 변화하는 사회에서 젊은 사람들이 스스로의 이익과 권리를 주장하지 않으면 자신의 권리를 찾을 수가 없다"며 "청원구 청년·대학생들이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젊은 세대의 주장과 이익을 대변할 수 있는 위원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발대식에는 변재일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청원구청년위원회 임원 및 위원, 지방의원, 주요당직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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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