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1.26 12:10:34
  • 최종수정2019.01.26 12:10:34
[충북일보=영동] 사단법인 한국 B.B.S 충북연맹영동지회는 25일 영동읍 아모르아트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지난 2년간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발굴과 육성에 힘쓴 전 최순주 회장의 이임식과 2019년 신임 이성덕(45·사진) 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이날 내빈과 회원, 가족을 비롯한 100여명의 많은 군민들이 모인 자리에서 오영식 충북도연맹회장이 신임 이 회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BBS 체육분과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영동기아종합정비 대표를 맞고 있다.

최순주 회장은 "지난 2년동안 적극 협조해 준 임원분들께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지회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내 어려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이성덕 회장은 "지난 2년간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전 최순주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 힘써 지역 청소년들이 밝게 웃을 수 있는 면학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며 청소년 활동에 대한 굳은 입지를 밝혔다.

한편, (사)한국B.B.S충북연맹영동지회는 우애와 봉사의 B.B.S 이념을 바탕으로 결연을 통한 청소년의 선도보호와 건전육성 기여를 목적으로 2008년 설립됐다.

저소득청소년 장학금 지급, 영동군방과후청소년아카데미 운영 등 영동군의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