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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24 17:51:10
  • 최종수정2019.01.24 17:51:10

청주365민원콜센터.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민의 가장 많이 물어본 행정 문의사항은 '세무'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016년 5월 가동한 '청주365민원콜센터'의 누적 상담건수가 80만 건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연간 상담건수는 총 30만6천72건에 달했다.

이 중 가장 많은 상담민원은 세무분야로 전체 16.8%(5만1천310건)를 자치했다. 세무는 종류가 워낙 다양하고, 징수방식도 복잡해 문의가 많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환경 11.8%(3만6천107건), 도시·부동산 11.5%(3만5천273건), 교통 11.2%(3만4천411건), 시정일반 9.3%(2만8천330건) 순으로 집계됐다.

행정문의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민원을 해결해 주면서 콜센터의 시민 반응도 좋다.

지난해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97.4점이 나와 이용자들이 청주365민원콜센터를 매우 만족해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민원콜센터(201-0001)는 상담사 25명이 각종 시책, 행정업무, 대중교통, 상하수도, 문화, 관광, 행정 등을 안내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연중무휴로 평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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