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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물가관리 및 수송 등 6개분야
비상진료 구축·종합신고센터 운영

  • 웹출고시간2019.01.24 13:58:59
  • 최종수정2019.01.24 13:58:59
[충북일보] 충북도는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위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종합대책은 △성수품 물가안정 및 관리 △주민생활 안정 △귀성·귀경길 교통 및 수송 △각종 사건·사고 예방 및 신속 대응 △취약·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중점추진분야로 나뉜다.

도는 우선 설 성수품 물가 오름세에 대비 개인서비스 및 농축수산식품 등에 대한 요금인상, 매점매석, 가격표시제 불이행 등을 단속하는 한편, 제수용품 등 설 성수품 32개 중점관리품목을 특별 점검한다.

연휴 기간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응급·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도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해 도민 생활 관련 모든 민원을 신속히 접수·처리할 방침이다.

여객터미널 등을 일제 정비·점검하고 연휴기간 고속·시외버스에 대해 15개 노선 180회 증편 운행한다.

강설 및 결빙 등 기상특보 발령에 대비해 연휴기간 특별교통대책상황실도 운영된다.

아울러 도내 사회복지시설 445개소에 화장지 등 위문품 5종 3천300여 점이 지원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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