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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은 충주 미소진쌀로

28일부터 설맞이 고향 쌀 팔아주기 행사

  • 웹출고시간2019.01.24 13:12:46
  • 최종수정2019.01.24 13:12:46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고향 쌀 팔아주기 행사를 벌인다.

시는 공무원과 유관기관,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선물할 수 있도록 고향쌀 팔아주기 운동을 벌여 쌀 소비를 촉진키로 했다.

이번 행사에 판매되는 쌀은 2018년산이며, 추청 일반미(20㎏, 10㎏, 5㎏, 4㎏), 추청 현미(10㎏, 5㎏), 추청 찹쌀(10㎏, 5㎏), 저온방아쌀(10㎏) 등이다.

시중가격대비 3천~4천 원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설맞이 '선물은 고향 쌀로 선물하기', 사회복지 시설 등 소외계층 위문 시 '고향 쌀로 전달하기' 등의 내용으로 캠페인도 병행 추진한다.

시는 행사를 통해 고품질 충주 미소진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시장경쟁력 제고 등 판매확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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