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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23 17:21:28
  • 최종수정2019.01.23 17:21:28

충북기업진흥원과 입주기관장, 직원 등 40여 명이 23일 청주 가경터미널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기업진흥원
[충북일보] 충북기업진흥원은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청주 가경터미널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영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 박충환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장, 박병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장, 박경순 한국수출입은행 충북본부장, 신원진 NH농협은행 가경동지점장 등 충북기업진흥원 입주기관장과 직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미리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채소, 나물 등 제수용품을 마련한 뒤 먹거리 투어를 진행했다.

연경환 기업진흥원장은 "대형마트에 밀려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친지간에 설 선물의 의미를 더하는 뜻 깊은 연휴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단체가 모범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기업진흥원은 설 연휴기간 가경터미널시장 주차난 해소를 위해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진흥원 주차장 117면을 무료 개방할 계획이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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