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홍성권 옥천군재향군인회장 연임

애국안보 결집 중심체로 앞장서겠다

  • 웹출고시간2019.01.23 13:04:15
  • 최종수정2019.01.23 13:04:15
[충북일보=옥천] "향군의 친목, 애국, 명예, 안보단체 역할을 수행하면서 애국안보 결집중심체로써 앞장서겠습니다."

홍성권(62·사진) 옥천군재향군인회장은 23일 열린 57차 정기총회에서 연임소감을 이렇게 밝히고 국가안보를 바로세우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앞으로 4년간 옥천군향군 발전을 위해 조직 활성화를 통한 생동감 넘치는 향군이 되도록 하겠으며, 국가안보의 제2보루로써 각종 안보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다"며 "국가안전보장 및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를 위한 안보활동강화, 한미동맹을 통해 북한의 비핵화 달성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힘을 모으자"고 피력했다.

지난 2015년 회장으로 취임한 홍 회장은 옥천 출신으로 전 옥천영동축협조합장을 역임했으며 현 (주)맥우글로벌회장 등을 맡고 있다.

홍 회장은 원만한 대인관계에다 합리적이면서도 추진력이 강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