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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관아골 청년몰 광장 조성된다

이종배 의원 "상권 경쟁력 강화 기대"

  • 웹출고시간2019.01.23 11:11:29
  • 최종수정2019.01.23 11:11:29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충주시 관아골 청년몰 광장 조성사업 조감도.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성내동 관아골에 청년몰 광장이 조성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부 소속 이종배(충주·사진) 의원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에 충주 관아골 청년몰 광장 조성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청년몰 광장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문화·쇼핑·놀이가 융합된 클러스터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현재 관아골 청년몰에는 먹거리·카페, 미용·패션의류업, 체험공방 등 총 20여 개가 입점해있다.

이 의원은 "광장이 조성되면 청년몰 및 주변 상권 경쟁력 강화로 활기 넘치는 관아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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