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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해외 IT기업 취업 교육 신입생 모집

스마트클라우드 IT마스터 과정
오는 2월 17일까지 지원서 접수

  • 웹출고시간2019.01.23 09:58:19
  • 최종수정2019.01.23 09:58:19
[충북일보] 한국무역협회가 해외 IT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교육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한국무역협회는 오는 2월 17일까지 무역아카데미 '스마트클라우드 IT마스터(SC IT마스터) 과정'의 37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SC IT마스터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01년부터 협회가 운영 중인 국내 대표 해외취업 연계 교육과정이다.

SC IT마스터는 총 11개월 과정으로 해외 ICT 기업 취업에 필요한 ICT 및 외국어 집중 교육이 이뤄진다.

선발대상은 전공 무관으로 2년제 대학 이상 졸업(예정)자다. 지원자들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교육장소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위치한 한국무역협회 아카데미 ICT교육센터다. 교육기간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다.

교육생 전원은 수료 전 해외 취업박람회 참여를 통해 해외취업 기업을 확정하게 된다.

주요 진출 대상국은 2020년 동경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소프트웨어 개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일본이다. 졸업생의 일본 IT기업 만족도도 증가 추세다.

일본 최대 온라인 커머스 기업인 '라쿠텐(RAKUTEN)'을 포함해 소프트뱅크(Softbank), 에이팀(A-Team) 등 180여 개의 일본 IT 대기업이 해마다 협회에 채용의사를 타진해 오고 있다.

무역협회는 오는 2월 9일 코엑스에서 과정설명회를 열어 교육과정에 대한 설명과 일본 IT기업 취업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와 지원서 접수는 무역아카데미 홈페이지(www.itmasters.org)에서 하면 된다(02-6000-5413·5387).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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