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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교육장 한자리에

교육지원청·지자체간 협력체제 구축
충북행복교육지구사업 계획 등 발표

  • 웹출고시간2019.01.22 17:56:34
  • 최종수정2019.01.22 17:56:34

22일 충북도교육청 2층 회의실에서 '2019년 1월 교육장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지역 교육장들이 교육지원청과 지방자치단체간 협력체제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자리에 모였다.

충북도교육청은 22일 도교육청 2층 회의실에서 2019년 첫 교육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10개 교육지원청 교육장들이 2019년도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간 협력체제 구축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장들은 민·관·학 교육거버넌스 구축 방안과 문화예술 복합 공간 확보, 돌봄사업 확대, 평생학습도시 지정과 행복교육지구 연계 등 지역에 맞는 다양한 협력체제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청주교육지원청은 청주시에서 지난 1월 14일자로 청주시 공무원(지방행정주사 1명, 지방행정주사보 1명)을 파견하는 등 충북행복교육지구 사업에 협력하고 있다.

이들은 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파견근무를 하면서 행복교육지구 사업계획 공동 수립과 청주행복교육지구위원회, 청주행복교육협의체(분과)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병우 도교육감은 "앞으로 열어 갈 교육자치의 시대와 행복교육지구의 발전이 순조롭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에서는 지역사회 협력 체제를 갖추고, 학교에서는 자율성과 자치력을 키우면 행복교육지구 사업은 가시적인 성과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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