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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22 11:19:27
  • 최종수정2019.01.22 11:19:27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다음달 1일까지 지역 내 농·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및 축산물 위생점검 지도단속을 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공무원과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축수산물 구매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소비자의 알권리 보장을 위한 원산지 표시와 축산물이력제 점검을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농·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대형마트·전통시장과 상습·반복 위반업체 등 소비자가 많이 이용하는 업소 위주로 △이력번호 및 원산지 표시 여부 △고의적 중량 미달 제품 생산·유통 여부 △냉동식육을 냉장 포장육 제품으로 생산·판매 여부 △성수기 임시 채용 직원의 건강진단 시행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 및 교육 등 계도를 하고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 조치를 함으로써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농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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