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중앙도서관→교육도서관 변경

도의회 교육위 관련 조례안 심의

  • 웹출고시간2019.01.21 17:21:42
  • 최종수정2019.01.21 17:21:42
[충북일보] '충청북도중앙도서관'이 '충청북도교육도서관'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1일 370회 임시회 1차 교육위원회에서 '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심의했다.

조례안은 업무전문성 제고 및 효율적인 교육정책 수행을 위해 본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의 기구를 정비해 행정업무의 효율성과 책무성을 강화하는 내용이 골자다.

교육위는 개정안에서 '충청북도중앙도서관'을 '충청북도백곡교육도서관'으로 변경하는 사항과 관련 "'백곡'이라는 특정 명칭 사용에 대한 타당성 문제가 된다"며 '충청북도교육도서관'으로 수정 의결했다.

또한 교육지원청의 학교지원 역할 강화를 위해 본청 및 학교 일부 업무를 교육장에게 위임하고 교육공무직원과 관련 교육장·학교장·직속기관장에게 위임된 적용대상 범위를 명확히 한 '도교육감 행정 권한 위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 안순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