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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21 12:58:44
  • 최종수정2019.01.21 12:58:44

릴 하이브리드 디바이스 2종.

ⓒ KT&G
[충북일보] KT&G가 23일부터 신개념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와 전용스틱 '믹스(MIIX)'를 전국 모든 도시 주요 편의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릴 하이브리드'와 '믹스'는 현재 전국 주요 대도시 편의점 2만8천332개소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23일부터는 전국 모든 도시 편의점 4만188개소에서 일제히 판매가 시작된다.

릴 하이브리드는 액상 카트리지가 결합돼 기존 가열식 전자담배보다 연무량이 한층 풍부해졌고, 저온 가열과 외부 가열방식이 적용돼 특유의 찐맛이 크게 줄었다.

또 KT&G만의 독자 기술이 적용된 스틱 구조로 청소가 편리해진 점이 장점이다.

릴 하이브리드의 권장 소비자가는 11만 원이지만, 홈페이지(www.its-lil.com)를 통해 '뉴플랫폼 출시 기념 쿠폰(3만3천 원)'을 선착순으로 15만 명에게 발급하고 있다.

해당 쿠폰을 판매처에서 사용하면 7만7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전용 스틱인 '믹스' 가격은 갑당 4천500원, 액상 카트리지는 개당 500원이다.

릴 하이브리드 전용 스틱인 'MIIX(믹스)'는 풍부한 맛의 'MIIX PRESSO(믹스 프레쏘)', 두 가지 맛의 'MIIX MIX(믹스 믹스)', 시원한 맛의 'MIIX ICE(믹스 아이스)' 등 총 3가지가 있다.

KT&G 임왕섭 제품혁신실장은 "릴 하이브리드는 KT&G만의 독자적인 궐련형 전자담배 기술이 집약된 차별화된 플랫폼"이라며 "예상보다 빠른 판매량 증가로 전국 각지 소비자들의 제품 구매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전국 판매 확대를 서두르게 됐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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