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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의식 함양·소통 역량 강화한다

중부내륙미래포럼 24일
아카데미 강연회 개최
이덕일 소장, 한국사 특강

  • 웹출고시간2019.01.21 12:54:55
  • 최종수정2019.01.21 20:27:58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이덕일 소장

[충북일보=제천] 중부내륙미래포럼이 오는 24일 시민들의 교양의식을 함양하고 소통강화를 위한 '중부내륙미래포럼 아카데미 1차 강연회'를 연다.

이날 오후 3시 세명대학교 학술관 112호에서 열리는 강연은 역사학자인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이덕일 소장(사진)이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한국사의 거짓과 진실'을 주제로 특강을 갖는다.

이 소장은 '조선 왕 독살사건', '한국사, 그들이 숨긴 진실', '우리 안의 식민사관' 등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강연회는 역사학계와 우리 사회 곳곳에 만연해 있는 식민 사관을 고발하고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한 방안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오후 5시까지 이어지는 강연회는 세명대학교와 청호주식회사 후원으로 이뤄진다.

중부내륙미래포럼 아카데미 1차 강연회 관련 궁금한 사항은 윤홍창 수석부회장 겸 대변인(010-4453-6007)에게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11월 6일 창립된 중부내륙미래포럼은 중부내륙의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모색하고 있다.

중부내륙미래포럼은 △윤리위원회 △정책 △대외협력 △사회봉사 △보건복지 △지역경제 △교육 △노동 △환경보호 △문화예술 △체육 △관광산업 △농림축산 △홍보 △여성 △장애인 △청년 △아동청소년 △디지털 △차세대여성 △미래세대위원회 등 21개 분과 12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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