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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관내 중소기업제품 판매지원 운동 전개

올해는 대추찐빵, 대추청 추가 판매지원
각급 기관단체에도 동참 홍보

  • 웹출고시간2019.01.21 10:57:13
  • 최종수정2019.01.21 10:57:13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중소기업 제품 판매지원 운동'에 나섰다.

군은 지난 2009년 중소기업 제품 판매지원 사업을 처음 실시한 이래 올해로 11년째를 맞고 있다.

지난해 추석명절에는 관내 중소기업 21업체 116개 품목의 판매 지원에 나서 1천991만 원의 판매 성과를 올렸다.

이번 설에는 기존 상품인 만두류, 김치, 대추한과, 참기름 외에도 보은군 특산품인 대추로 만든 대추찐빵, 대추청 등이 추가되는 등 다양한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산하 직원뿐만 아니라 각급 기관단체 등에서도 설맞이 중소기업제품 판매 지원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황대운 경제정책과장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제수 및 선물용 제품을 우리 고장에서 생산하는 제품으로 구매해 고향 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소기업제품 판매지원 운동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경제정책과(043-540-3182)로 문의하면 된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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