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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21 10:37:46
  • 최종수정2019.01.21 10:37:46

(주)서진환경 박영덕(오른쪽) 대표가 21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군민장학금 200만 원을 박세복(가운데) 군수에게 기탁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재)영동군민장학회에 영동의 미래를 이끌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군민들의 따뜻한 정성이 쌓이고 있다.

영동군 ㈜서진환경이 21일 영동군청을 찾아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 업체는 영동군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로 2010년 10월부터 영동군과 인연을 맺어, 사랑의 연탄나누기, 불우이웃돕기, 영동군적십자 기부활동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같은 날 영동읍 부용리 하나로마트 앞에서 호떡 등 분식류를 팔고 있는 푸드호떡도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군민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 지역발전을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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